당분간 이어지는 가을날씨…주말 서쪽 지역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

2 weeks ago 29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녹지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밭을 산책하고 있다. 2025.09.18.서울=뉴시스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까지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과 남쪽에 위치한 저압부 사이의 기압 차이로 인해 동풍이 강하게 유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산맥을 넘으며 뜨겁고 건조해진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건조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건조 특보 수준까지 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각종 산불과 화재에는 유의를 해야 한다”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계획한 경우 불씨 관리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 제주 산지·중산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10~50mm(많은 곳 80mm 이상), 제주도 북부·서부 5~30mm 등이다. 20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 산지와 경상권 동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일본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