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로봇 전문가’ 집합… 피지컬 AI-자율 제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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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로봇 비즈니스 포럼’ 세계 20여 개국 관계자들 참여 대구가 10년간 구축한 국제 로봇산업 협력망을 발판으로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세계 29개국 38개 로봇 클러스터와 약 7000개 기업을 연결하는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로봇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사업화를 확대한다. 대구시는 21∼23일 북구 엑스코에서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포럼에는 세계 20여 개국 로봇산업 관계자가 참가한다. 2017년 시작한 이 포럼은 대구가 세계 로봇산업 관계자들과 기술을 교류하고 협력 기반을 넓히는 창구로 성장했다. 특히 대구에 사무국을 둔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국제 협력망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자율 제조,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열린다. 조규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6명이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22, 23일에는 국가별 로봇산업 정책과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 대구시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과 해외 실증, 수출·투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윤정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10년간 쌓은 국제 협력망을 바탕으로 지역 로봇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대구가 세계적인 로봇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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