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로망 김민석, 李와 한번 부딪힐 것…시점 지켜봐야” [황형준의 법정모독]

4 hours ago 2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조응천 전 국회의원- 진행·연출: 김형민 김수은 - 동아일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onga-ilbo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둘 경우 향후 이재명 대통령과 갈등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국민의힘 이재영 전 의원(강동을 당협위원장)은 18일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김 대표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당 대표가 됐든 아니면 소위 말하는 무게감 나가는 정치인이 됐든 간에 대통령 최고 권력과 갈등 없이 되는 사람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전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 대표가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두게 됐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대통령이 로망으로 바뀌지 않았겠느냐”고 했다.그러면서 이번에 선출된 민주당 대표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쥐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그는 “지난번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일 때 ‘비명횡사’ 얘기가 많지 않았나. 그래서 국민의힘이 잘못해서 민주당이 이기긴 했지만, 그것이 기반이 돼 대통령(으로 가는) 기반을 닦았다는 얘기가 있지 않았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러면 (김 대표도) 2028년도에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당연히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또 이 전 의원은 김 대표가 향후 대권을 바라보게 된다면 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 고민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 전 의원은 “김 대표에게 새로운 로망이 생겼는데 ‘대통령이라는 최고 권력과 내가 한번 부딪혀야 하는데, 언제쯤 해야 하나’라는 고민이 생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조응천 전 국회의원은 이 대통령의 주요 관심사가 자신의 ‘사법리스크 해소’에 있다며 대통령 연임제 개헌 역시 이를 위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이 대통령의 그동안 언행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글, 측근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이 대통령 관심사의 5할 이상은 사법리스크 해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대해서는 일체 타협의 여지가 없다”며 “왜 김 대표가 ‘재판을 끝까지 받으라는 것은 야만’이라는 얘기까지 했겠나”고 주장했다.조 전 의원은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