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 “가덕도신공항 설계 공법 개선안 이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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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대우건설 컨소 “가덕도신공항 설계 공법 개선안 이미 반영” 입력 : 2026.10.07 10:28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시공성 검증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기본설계에 이미 반영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핵심 공법 검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설계안이 졸속으로 통과됐다는 의문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7일 입장문을 내고 “해상 연직배수(PBD) 시공성 검증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와 과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 개선 방안을 이미 지난달 7일 조달청과 발주처에 제출한 기본설계 보고서에 완벽히 담아냈다”고 밝혔다.PBD는 구조물의 하중을 버티지 못하는 연약지반에 플라스틱 배수재를 꽂아 물을 빼내 지반을 다지는 것을 말한다. 앞서 일부 언론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7월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의 핵심 공법인 해상 PBD 시험 시공을 한 결과 전체 물량의 11%에서 배수재가 변형되거나 관입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또 국토부가 이를 알고도 기본설계안을 통과시켜 이대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제 본공사 시공 위치인 해상 5개소에서 총 90공을 대상으로 PBD 시공성 검증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 전체 해상 PBD 물량의 89%에 해당하는 일반 개량구간에서 시공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PBD 개량구간에 활주로 구간이 포함돼 있어 해당 구간의 연약지반 개량 안정성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그러면서 ”시공성 검증은 본공사의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데이터 수집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현재 2차 시공성 검증을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했다.또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현대건설 컨소시엄 대비 월등한 수준의 정밀 지반조사와 차별화된 설계 공법을 적용해 지반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진단하고 장비 업그레이드와 추가 검증으로 보완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증거“라고 강조했다.이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앞으로도 투명한 기술 검증과 철저한 보완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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