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시험·취업준비 등 목적
반값 응시 등 할인혜택도 영향
TOEIC(토익) 영어시험에 응시하는 군인 수험자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가 지난 2023~20025년 토익과 토익 스피킹 정기시험에 접수한 응시자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군인 접수인원은 전년 대비 10.8%, 2025년 접수인원은 전년 대비 7% 늘었다.
지난해 기준 계급별 접수 비율로는 대위(22.1%)가 가장 비중이 높았고, 중위(13.5%), 병장(12.7%), 상병(8.2%) 순이었다.
육군에서는 소령 진급 평가 항목에 토익 점수가 가점으로 반영된다. 이 때문에 진급을 준비하는 대위 응시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복무로 전환하거나, 전역 후 취업 등을 위해 복무 중 미리 응시하려는 수험자도 적지 않다.
토익위원회가 군인 수험자에는 응시료를 할인해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군인 할인 접수시 토익 정기시험은 응시료의 50%, 토익 스피킹 정기시험은 응시료의 20%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육·해·공군 장교와 부사관, 군무원, 현역 병사 등이며, 육·해·공군 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생도도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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