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향토기업 지역에 투자… 대전시, 한솔제지·액스비스·파미와 투자협약

4 days ago 20

사회 > 지역 대전 향토기업 지역에 투자… 대전시, 한솔제지·액스비스·파미와 투자협약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이강군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장,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 황석용 파미 대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1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 지역에서 성장한 향토기업들이 지역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대전시와 한솔제지, 액스비스, 파미 등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대덕구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산업단지, 유성구 탑립·전민지구에 734억5000만원 규모의 제조·연구시설을 신·증설할 계획이다.지난 2009년 대덕연구단지에서 설립된 액스비스는 광학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산업용 지능형 레이저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이차전지 사업 분야에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액스비스는 대전산단단에 433억원을 투자해 신사옥과 공장을 건립 중이며, 향후 배터리·반도체·로봇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인접 부지에 공장을 추가로 증설할 예정이다.파미는 지난 1998년 설립된 대전 소재 반도체·전자부품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표면 실장 기술(SMT)부터 반도체 공정까지 적용되는 2D·3D 검사장비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현재 독자적인 3D 레이저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라 유성구 탑립·전민지구에 제조·연구시설을 신설하기로 했다.지난 1965년 설립돼 국내 대표 종합제지기업으로 오른 한솔제지는 대전과 신탄진, 천안, 장항 등 국내 4개 거점에서 산업용지·인쇄용지·특수지·감열지 등 다양한 종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노셀룰로오스 등 지속 가능한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과 이차전지용 친환경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양산 설비를 확충하기 위해 대전에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 양측은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의 투자에 따른 신규 고용 규모는 104명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성장동력”이라며 “기업들이 대전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