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재 공장, 경보 울렸다 바로 꺼져…"대피 지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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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발생 당시, 화재 경보가 울렸다가 바로 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안전공업 화재 브리핑을 통해 "최초 화재 발생과 그 이후 급격한 연소 확대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많은 분이 제때 대피하지 못해 희생이 컸던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현재까지 관련자 53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련자 진술을 종합하면 처음에는 화재 발생 때 경보를 들었지만 불과 얼마 되지 않아 경보가 바로 꺼졌다"며 "그런 이유로 평소와 같은 경보기 오작동으로 알았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지르는 소리를 듣거나 연기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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