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는 ‘맛보기’…더 센 부동산 규제 많다는데 [부동산 이기자]

3 days ag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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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집값 상승폭은 여전히 남아있고, 서울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속적인 상승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추가적인 수요 억제책으로 규제지역 확대를 검토 중이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세금 및 대출 규제 차이도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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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기자-55]
‘규제지역’ 투톱 주요 내용은
세금규제 강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는 재건축 규제
공통점은 대출한도 대폭 축소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경 [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경 [사진출처=연합뉴스]

고공 행진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시세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0.43%→0.40%→0.29%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6월 27일 발표한 초강력 대출 규제의 효과가 나타나는 셈입니다. 급한 불은 끈 것이죠.

그러나 상승 불씨가 아예 꺼진 건 아닙니다. 집값 상승폭이 꾸준히 줄고 있지만 오름세는 여전합니다. 집값이 추세적으로 하락 전환하긴 어렵단 전망도 많습니다. 많은 이들이 서울에 살고 싶어 하지만 주택 공급이 쉽지도 빠르게 이뤄지지도 않으니까요.

규제지역 투톱···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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