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방식 조율중…나토 참석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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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9일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하여 한미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지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정해지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을 고려하며 회담 재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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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무산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을 재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 “한미 정상회담은 어떤 방식이 될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내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오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양자 회담을 따로 추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나토에 갈지 말지 여부도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정해지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16~17일 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었으나 중동 무력 충돌 사안에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급거 귀국으로 만남이 무산됐다. 이에 ‘가장 근접한 계기’에 회담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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