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서 등록금 ‘현금’ 쐈다…MC몽 “꼭 공부하는 데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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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서 등록금 ‘현금’ 쐈다…MC몽 “꼭 공부하는 데 써라”

업데이트 : 2026.09.14 14:55 닫기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경기대학교 축제에 오른 가수 MC몽(47, 본명 신동현)이 학생 한 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을 전달했다.

MC몽은 지난 11일 경기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서커스’, ‘아이스크림’, ‘사랑 범벅’, ‘젊은날’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무대 직후 그는 미리 준비한 선물 박스를 들고선 등록금을 전달할 학생을 찾았고, 사연이 적합하다고 생각된 한 학생에게 직접 현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MC몽은 해당 학생에게 “꼭 공부하는 데 써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MC몽은 앞서 틱톡 라이브를 통해 경기대 축제 엔딩 무대 요청을 받았다며 “엔딩이니까 10곡 이상은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 한 명을 직접 뽑아 한 학기 등록금을 현금으로 가져가 내주겠다. 생일이 뭐 별거냐. 좋은 일은 어떻게든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라며 깜짝 이벤트를 약속한 바 있다.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MC몽은 과거 병역 문제를 비롯한 여러 논란을 겪었지만 음악 활동은 꾸준히 이어왔다. 그 가운데 그는 지난해 6월 원헌드레드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 향정신성의약품 대리 처방 의혹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그는 “억측과 오해 속에서 숨지 않겠다. 가수는 무대 위에서 증명하면 된다”라며 지난달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아이스-깨끼’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최근엔 연예계 불법 도박 모임 의혹을 제기했다가, 언급된 배우 김민종으로부터 고소를 당하자 “직접 만나 오해를 풀었다”며 사태를 일단락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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