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18일 세종사무소에서 서울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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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서울지역의 회원사 건설사 대표이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
이번 간담회에는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최길학 충남세종시회장, 최태진 서울시회장, 정형열 부산시회장, 소재철 전북도회장, 황근순 경기도회장, 박경재 전남도회장, 장홍수 울산시회장, 황인일 광주시회장, 유정선 충북도회장, 김기춘 제주도회장, 박은상 인천시회장, 강동국 경남도회장과 서울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회장은 “지난 3월 충청권을 시작으로 오늘 서울까지 전국 회원사를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을 수 있었다”며 “협회는 그동안의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지역 회원사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새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