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제44대 전종학 회장 취임…“AI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 위한 변리사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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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제44대 전종학 회장 취임…“AI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 위한 변리사 역할 강조”

이상규 기자

입력 : 2026.03.25 16:46

앞줄 왼쪽부터 양영준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민병덕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전종학 대한변리사회장,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 회장,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장, 김명신 대한변리사회 고문, 정갑윤 지식재산 단체총연합회 공동 회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고문, 이해연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사진제공 = 변리사회]

앞줄 왼쪽부터 양영준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민병덕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전종학 대한변리사회장,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 회장,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장, 김명신 대한변리사회 고문, 정갑윤 지식재산 단체총연합회 공동 회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고문, 이해연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사진제공 = 변리사회]

대한변리사회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변리사회관에서 제44대 전종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나경원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동작구을),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정갑윤, 원혜영 공동 회장 및 변리사 등 지식재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종학 회장은 취임사에서 “AI 시대를 맞아 기술이나 브랜드, 디자인 자체보다 지식재산(IP)과 이를 통한 시장 지배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국가 IP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 등을 위해 변리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회장은 직역 간 갈등이 아닌 협력을 통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전문 직역이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변리사와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전 회장은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와 변호사의 공동대리 제도 활성화를 통한 법률서비스 품질 제고 ▲IP R&D 전 과정에서 변리사의 참여 확대를 통한 ‘강한 특허’ 창출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전문적 지원 체계 강화 등을 강조했다.

대한변리사회는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AI 시대에 대응하는 지식재산 정책과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리사의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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