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리트, 레드닷 이어 미국 ‘IDEA 2026’ 브론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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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mm 다회용기 시리즈’로 소셜 임팩트 디자인 부문 선정… 글로벌 2관왕 세계적 권위 어워드서 일회용품 줄이는 자원순환 디자인 가치 입증 폐용기 분쇄물(왼쪽)에서 재생 펠릿(가운데)을 거쳐 다시 완성된 다회용컵(오른쪽)으로 탄생하는 완벽한 자원 순환 구조를 시각화한 컷. 더그리트는 이 디자인으로 IDEA 브론즈를 수상했다. 사진제공=더그리트 다회용기 순환 토탈 솔루션 기업 더그리트(대표 양우정)는 자사의 ‘drimm 다회용기 시리즈’가 미국 ‘IDEA 2026’ 소셜 임팩트 디자인(Social Impact Design) 부문에서 브론즈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에 이은 연이은 성과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대표적 디자인상 중 하나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했으며,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기여도,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drimm 다회용기 시리즈’는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돕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제품 전반에 담아냈다. 특히 더그리트는 시중의 다양한 일회용 포장재를 분석해 용기를 총 41종으로 규격화했다. 회수와 세척, 재공급이 반복되는 운영 특성을 고려해 초기 설계 단계부터 위생과 물류 효율을 반영했다. 또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적용해 300회 이상 반복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수명이 다한 용기는 다시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자원 순환 구조를 갖췄다. 양우정 더그리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더그리트의 디자인이 보기 좋은 제품에 그치지 않고, 환경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술, 운영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순환 생태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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