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10주년 추억 여행을 마무리하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는 드라마 '도깨비' 10주년을 기념해 강릉으로 1박 2일 추억 여행을 떠난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여행 둘째 날 아침을 맞은 네 사람은 여러 여행지를 둘러 본 뒤 마지막 버킷리스트로 그림을 그렸고, 이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후 네 사람의 여행 소감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유인나는 "모든 시간이 진심으로 정말 찬란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짧게 느껴졌어요"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유는 김고은을 보며 "진짜 변한 게 없다"라고 말했고, 김고은은 "선배도요. 근데 다 그래"라고 답했다. 이에 공유는 "사람이 잘 안 변해요. 다 그냥 되게 일관된 것 같아요. 안 바뀌고 한결같고 좋은 의미로"라고 말하자, 김고은은 "변하면 죽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1박 2일 여행이 아쉽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공유는 다음에도 연락이 올 것이라며 내년에는 해외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고, 김고은은 퀘벡을 여행지로 제안했다. 공유 역시 가능성을 열어두며 다음 여행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동욱은 "'도깨비' 10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다고 주변인들한테 얘기했더니 '그게 벌써 10년이나 됐어?'라는 반응이 제일 많았어요"라며 "아직도 저희를, 그리고 드라마 '도깨비'를 가깝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 역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고은 또한 "여전히 똑같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인사했고, 공유는 "항상 겨울에 오면 '도깨비'를 떠올려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깨비' 출연 배우들의 영상 메세지도 공개됐다.
정해인, 육성재, 윤경호는 "10주년, 20주년, 30주년 이렇게 길게 명작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바랬고, 조우진은 "20주년때 인사드리겠습니다"고 약속했다. 김성겸은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세요"고 당부했으며, 염혜란은 "불멸의 도깨비 만세" 를 외치며 응원을 보내며 방송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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