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제한했더니…보험사 ‘호실적·적자 개선’ 전망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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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도수치료 제한했더니…보험사 ‘호실적·적자 개선’ 전망에 주가 상승 대형 손해보험사 손해율 하락지난달부터 도수치료 횟수제한주가 상승…풍선효과 감안해야 [연합뉴스]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상반기 호실적과 도수치료 관리급여화로 지난달부터 회당 4만원·횟수 제한이 생기자 적자(손해율) 개선 전망에 보험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1일 오후 2시 11분 기준 삼성화재는 전일 대비 3만7000원(5.95%) 오른 65만8000원을 보이고 있다. 또 현대해상은 이달 4일 3만5000원까지 밀렸지만 지난 13일 5만1800원까지 오른 뒤 현재 4만9900원에서 상승 폭을 조정하고 있다. 같은 시간 DB손해보험도 지난 4일 15만400원까지 밀렸지만 19일은 신고가 19만1100원을 찍고 현재 17만7500원에서 상승 폭을 조정 중이다.이는 최근 손해율 하락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돼서다. 대신증권은 2분기 주요 손보사의 손해율이 모두 하락했다고 짚었다. 관건은 3분기에도 손해율이 계속 하락할 수 있는지에 달렸으며 손해율의 추세적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무엇보다 도수치료 보험금 청구 감소 영향이 예상보다 커서다.지난달부터 도수치료는 관리급여화로 1회당 진료비용은 4만3850원으로,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주 2회·연간 15회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도수치료는 보통 실손보험으로 진료비를 보장받던 비급여 진료 과목이었지만 건강보험에 편입, 현재는 환자가 진료비를 95%를 부담하되 건강보험이 5% 보장한다.대신증권은 최근 손보사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관리급여 영향을 알 수 있다고 짚었다. 일평균 청구금액이 삼성화재는 4억5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DB손해보험은 3억3000만원에서 2억원, 현대해상은 6억5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평균 40% 감소해서다. [연합뉴스] 다만 도수치료 관리급여화로 치료 목적이 유사한 신장분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치료가 급증하는 풍선 효과는 감안해야하지만 도수치료 영향이 감소한 건 자명하다고 짚었다.이에 대신증권은 보험업의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또 손해보험 업황은 2분기부터 내년까지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화재는 이미 1분기부터 손해율이 개선,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봤다. 또 현대해상은 배당 결손금이 1분기 -1조4000억원에서 2분기 -6600억원으로 크게 축소됐으며 전 부문에 걸쳐 지표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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