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실 문 열자… 도민 목소리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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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열린 도지사실’ 첫 소통 청년 정책-교통 등 의견 쏟아져 2일 전북도청 1층에 문을 연 ‘열린 도지사실’을 찾은 도민들이 이원택 전북도지사(가운데)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의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북도 제공 6·3 지방선거에서 ‘도민 주권 실현’을 강조해 온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민과 마주 앉았다. 전북도는 2일 도청 1층에 ‘열린 도지사실’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열린 도지사실은 민선 9기 도정의 새로운 소통 창구다.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도민의 정책 제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도지사가 직접 듣고 관계 부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참여형 소통 모델이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첫 만남에는 8명의 도민이 참여해 이 지사와 만났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사전 접수된 도민 의견 25건 중 담당 실·국 협의를 거쳐 직접 대화 필요성, 시급성이 있는 10건을 선별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전북 바이오기업 허브 구축,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구현, 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 구매 확대 등 의견이 개진됐다. 이 지사는 안건과 관련한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의 즉각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전북도는 이날 열린 도지사실 첫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방식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 지사는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도정의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녹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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