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로봇부터 재활기기까지…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21일 코엑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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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236개사 참가, 13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지난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현장. 사진제공=위엑스포 인공지능(AI)과 에이지테크(AgeTech) 기반의 돌봄·재활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엑스포는 ‘2026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6)’를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다.올해 전시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통합돌봄 시행으로 달라진 돌봄산업의 흐름에 초점을 맞췄다.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되면서 돌봄 서비스의 무게중심이 의료기관에서 지역사회와 가정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는 스마트 돌봄 환경을 갖추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요양·복지·재활 시설도 이용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종사자 부담을 덜기 위해 현대화에 나서는 추세다.참가 업체는 국내외 236곳이다. △AI 케어·돌봄로봇·IoT 센서·웨어러블 기기 △에이지테크 기반 스마트 돌봄 기술 △재활로봇 △이동·보조기기 등 복지용구 △홈케어 의료기기 △요양병원·재가센터용 설비 △재가 돌봄 솔루션 등 돌봄산업 전반의 제품이 출품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내 비즈니스상담회도 마련돼 참가기업과 의료·요양·복지 수요기관을 잇는다.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도 준비됐다. 주최 측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지원하는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을 통해 13개국 바이어 35명을 초청했다. 바이어들은 21일부터 이틀간 출품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초고령사회에 빠르게 진입한 한국의 경험에 해외의 관심이 높은 만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부대행사로는 △에이지테크·시니어산업의 미래 △통합돌봄과 돌봄산업 정책 △AI·로봇 활용 돌봄서비스 △보조기기 연구개발과 현장 적용 등을 주제로 한 전문 세미나가 이어진다. 같은 기간 ‘2026 바이오헬스케어산업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고령친화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바이오뷰티 제품 등이 나온다.위엑스포 측은 “고령자의 건강관리부터 재활, 일상생활 지원, 돌봄서비스까지 관련 산업과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AI·로봇 등 에이지테크 기술이 돌봄 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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