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서 32억 전세사기 후 해외 도피 검찰수사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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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서 32억 전세사기 후 해외 도피 검찰수사관, 구속 송치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수십억 원대 전세 사기를 저지르고 해외로 달아났다 강제 송환된 검찰 수사관이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수십억 원대 전세 사기를 저지르고 해외로 달아났다 강제 송환된 검찰 수사관이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 동탄에서 수십억대 전세 사기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주했다가 국내로 강제 송환된 검찰 수사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화성동탄경찰서는 30일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A씨를 사기 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성 동탄신도시 등지에 오피스텔 등 70여 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상태에서 임차인 25명의 전세 보증금 32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대부분은 삼성전자 등에 근무하는 사회초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피해자들의 고소가 임박하자 검찰에 휴직계를 내고 필리핀으로 출국했으나, 지난 4월 세부의 은신처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돼 도피 생활 9개월여 만인 지난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추가 보강 조사를 거쳐 A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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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에서 수십억대 전세 사기를 저지른 검찰 수사관 A씨가 강제 송환된 후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70여 채의 부동산을 관리하며 25명의 전세 보증금 32억원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를 재판에 넘기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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