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11년 만에 서울서 아·태 복권협회 복권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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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A 서울복권총회 동행복권이 오는 4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6 APLA 서울복권총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와 동행복권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복권사업자를 비롯해 국내 사행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APLA 복권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복권사업자들이 산업 동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서울에서는 2015년 처음 개최됐으며 이후 뉴질랜드 오클랜드,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열렸다.올해 총회 주제는 ‘지속가능한 게임과 혁신, 새로운 트렌드’다. 복권산업의 혁신기술 도입과 블록체인 활용, 책임도박 정책과 실천 사례, 글로벌 복권시장 동향 등을 논의한다고 한다.행사 첫날 개회식에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겸 복권위원회 위원장과 제이슨 델라모어 APLA 집행위원회 회장,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APLA 회원사와 국내외 복권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가 진행된다.학술행사에서는 복권산업의 혁신기술 도입과 책임도박 정책,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고 한다. 국내 관계자들은 한국 복권산업의 현황과 발전 과정,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한국 복권산업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공간과 클라우드 시스템, 복권 단말기 및 관련 솔루션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마련된다.행사 기간에는 한식과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의 가야금 공연과 한국 전통의상 ‘갓’을 활용한 발레 공연, 케이팝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창덕궁과 전통시장 방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 복권산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각국의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라며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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