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범죄·탈세 추적 나선다…‘크립토 X파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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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코어시큐리티, 공익 탐사 프로젝트 공동 추진디지털자산기본법 공백 상황 속 음성적 거래 확산일로디지털자산 범죄 피해자 돕고 은닉자산 탈세 방지 시급6일부터 공익제보 접수, 숨은 자금 추적·탐사보도 시동 등록 2026-08-05 오후 6:31:27 수정 2026-08-05 오후 6:31:27 가 가 [이데일리 최훈길 서민지 정윤영 기자] 이데일리가 블록체인 보안기업 코어시큐리티와 함께 ‘크립토 X파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크립토 X파일’은 디지털자산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디지털자산을 이용한 재산 은닉·탈세를 방지하는 공익 탐사 프로젝트다. 이정훈 이데일리 디지털자산센터장과 황석진 코어시큐리티 디지털금융범죄대응연구소 소장은 5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에서 이같은 ‘디지털자산 피해사건 신고 및 탈세 공익제보 크립토 X파일 프로젝트’ 공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1년 설립된 코어시큐리티는 검찰·경찰·국세청·관세청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시장 분석과 추적 교육을 제공해 온 디지털자산 인텔리전스 분야 전문기업이다.양측은 앞으로 디지털자산 범죄 피해와 탈세 제보 관련해 △제보 접수 및 유형 분류 △공익성 및 분석 가능 제보 검토 △피해·제보자와 커뮤니케이션 △피해·제보자에게 온체인 자금 흐름 분석 보고서 제공 △취재 및 탐사보도 △정부·수사·사법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사건 연계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이정훈 이데일리 디지털자산센터장(왼쪽)과 황석진 코어시큐리티 디지털금융범죄대응연구소 소장이 5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에서 ‘디지털자산 피해사건 신고 및 탈세 공익제보 크립토 X파일 프로젝트’ 공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디지털자산 시장은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함께 국경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관련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은 가운데 음성 거래, 탈세, 재산 은닉, 환치기, 자금세탁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용자 피해가 우려되지만 거래 구조가 복잡해 일반 이용자가 자금 흐름이나 범죄 수법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데일리와 코어시큐리티 디지털금융범죄대응연구소는 6일부터 ‘크립토 X파일’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공익 제보를 접수한다. 개인이든 법인·기관이든 누구나 이데일리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배너를 통해 접속해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제보는 전문적인 온체인 분석과 탐사보도를 거쳐 디지털자산 범죄와 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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