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무라타 제작소와 딥테크 스타트업 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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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캠프 제공][사진= 디캠프 제공]

디캠프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기술 협업을 지원한다.

디캠프는 한국무라타전자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OI) 프로그램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 기술력과 무라타 제작소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모빌리티, 로보틱스, 웰니스(헬스케어 기기),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에서 독자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하드웨어 기반 기업이다. 시드 단계부터 시리즈B 단계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무라타 제작소 핵심 기술 영역인 소재, 제조, 디바이스 설계 및 분석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을 중점 선발한다.

선발 스타트업은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디캠프와 한국무라타전자의 공동 액셀러레이팅 과정에 참여한다.

한국무라타전자는 스타트업 기술이 실제 공정과 제품에 적용 가능한지 검토하는 기술 적합성 분석과 사업 방향 설정을 돕는다. 디캠프는 일본 대기업 대상 기술 피칭 전략 고도화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핵심인 '프라이빗 피칭(Private Pitching)'은 9월 개최된다. 참가 기업은 일본 본사 엔지니어와 신사업 담당자에게 기술 협업 가능성을 제안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 기업에는 무라타 제작소와 기술실증(PoC) 수행, 기술 이전, 라이선싱 검토 등 후속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까지 디캠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프로그램 상세 안내를 위한 온라인 사전 설명회가 열리며,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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