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 400만여 명에게 보상으로 '30일 정기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단은 21일 정보 유출 대상 시민 약 462만명에게 개별 문자 등으로 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30일 정기권(매일 1시간 이용 쿠폰·5000원 상당)은 다음달 중 따릉이 앱을 통해 일괄 제공된다. 지급된 시점으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 가능하고, 이미 이용권 등을 사용 중인 경우 기존 이용권 기간 만료 후 3개월 안에 쓰면 된다.
다만 시민들은 보상이 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몸무게까지 다 털렸는데 5000원으로 보상이 되겠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안심하고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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