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양념통닭 좀 시켜다오, 미안하다”…93세 아버지 사연에 업체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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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양념통닭 좀 시켜다오, 미안하다”…93세 아버지 사연에 업체 화답 [픽사베이] 93세 아버지가 양념통닭이 먹고 싶어 망설이다 막내딸에게 부탁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해당 치킨 업체가 부녀에게 화답해 이목을 끈다.15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93세 아버지에게 통닭 관련 전화를 받았다는 막내딸의 이 같은 사연은 지난 11일 관련 글이 게재된 지 나흘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해당 치킨 업체가 남긴 댓글. [SNS 캡처] 게시글에 따르면 아버지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사다 준 양념통닭이 먹고 싶어서 자꾸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며 “참아보려고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미안하다”고 말했다.이에 딸은 “금방 시켜드리겠다. 30분만 기다리시라”고 답한 뒤 오열했다.아버지의 통닭 주문 부탁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게시자의 남매들도 눈물을 흘렸고, 가족들은 날을 잡아 아버지를 찾아뵌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의 부모님을 떠올리며 공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연의 당사자가 치킨 업체의 화답에 소감을 남긴 글. [SNS 캡처]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자 해당 치킨 업체가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업체 측은 “가족을 위해 평생 많은 것을 내어주셨을 아버님께서 치킨 한 마리가 드시고 싶어 한참을 망설이다 전화를 거셨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뭉클했다”고 밝혔다.이어 “괜찮으시다면 다음에 또 생각나실 때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또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함께 먹던 추억으로, 누군가에게는 문득 다시 생각나는 맛으로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작성자는 이후 추가 글을 통해 “해당 업체에서 우편으로 치킨 쿠폰을 보내준다고 했다”면서 “아버지께 쿠폰을 보여드리고 양념통닭 포장해다 드려야지”라고 남겼다.그러면서 “93세 아버지가 즐거워하실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93세 아버지가 양념통닭을 먹고 싶어 막내딸에게 부탁한 사연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해당 치킨 업체가 부녀에게 화답했다. 치킨 업체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마음이 뭉클했다고 전하며, 다음에 다시 생각나실 때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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