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K컬처기업 모십니다"…인천시, 한상에 투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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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로봇·K컬처기업 모십니다"…인천시, 한상에 투자 러브콜 업데이트 : 2026.09.30 19:03 닫기 지면 A10 한상대회서 투자유치설명회기업인·바이어 200여명 참석신규고용·시설투자에 보조금 인천시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전에 나섰다. 바이오와 반도체에 이어 미래형 모빌리티, 로봇, K컬처 등을 내세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각종 보조금과 맞춤형 지원으로 실제 투자와 기업 유치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30일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기념해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6년 인천광역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과 영비즈니스리더스 포럼(YBLF)·네트워크(YBLN) 소속 경제인, 국내외 바이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 투자유치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영종·청라의 투자 경쟁력과 첨단산업 기반을 소개했고, 시 투자유치과는 인천의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책을 설명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투자 생태계와 기업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신규 채용 규모에 따라 초과 인원 1명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은 최대 6억원, 외국인 투자 기업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고용 보조금 외에도 설비 투자 및 교육·훈련 분야 지원 근거를 함께 마련해 기업의 인천 내 사업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성진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집중할 분야는 미래형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으로, 청라의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며 "K팝·K드라마·K푸드·K뷰티·K엔터테인먼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해 K컬처를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지숙 인천시 투자유치과장은 "세계 한상 기업이 한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물류 운영을 함께 고려할 때 인천은 매우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세계한상대회에서 만난 글로벌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상시 투자 상담과 기업별 밀착 지원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투자 의향 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상담과 계약, 실제 투자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한편 박찬대 인천시장은 전날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행사에서 "인천에 사업 거점을 두거나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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