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민재, 이로운 상대로 데뷔 첫 만루홈런 폭발 [SD 인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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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민재가 16일 인천 SSG전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쳐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 전민재가 16일 인천 SSG전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쳐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인천=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유격수 전민재(27)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뽑았다.

전민재는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회초 만루홈런을 쳐냈다.

팀이 1-2로 뒤진 5회초 1사 만루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전민재는 SSG 이로운의 초구 시속 139㎞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한가운데 몰린 체인지업 실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올 시즌 7번째 홈런이다. 만루홈런은 데뷔 후 처음 기록했다.

전민재는 올 시즌 공격에서 데뷔 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홈런은 이미 종전 단일시즌 최다 기록(2025시즌 5홈런)을 경신했다. 반면 이로운은 올 시즌에만 3번째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아픔을 겪었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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