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이어 2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률 7.3%…전년比 5.4%포인트↑“선별 수주·원가 관리, 이익 창출 이어져” 등록 2026-08-12 오후 3:59:45 수정 2026-08-12 오후 3:59:45 가 가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롯데건설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30% 늘어난 1224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재무 정상화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건설 재무개선 현황. (사진=롯데건설 제공)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6792억원, 영업이익은 122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1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0%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7.3%로 전년 동기(1.9%) 대비 5.4%포인트 늘었다. 롯데건설 관계짜는 “무리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강화 전략을 펼친 것이 실질적인 이익 개선으로 직결됐다”고 평가했다. 원가율 역시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2분기 93.6%, 지난해 말 92.8%였던 원가유릉ㄴ 올해 1분기 91.7%, 2분기 88.8%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개선 폭이 확대되고 있다. 재무 안정성 지표 개선세도 뚜렷하다. 지난해 말 186.7%였던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168.2%, 2분기 162.8%로 낮아졌다.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이익잉여금 증가로 자본총계가 지난해 말(3조 1614억원) 대비 4536억 원 늘어난 3조 6150억원을 기록하며 자본 건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유동비율 역시 지난해 말 120%에서 149.8%로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1840억원 증가한 8209억원을 기록해 대외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무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3조 2804억원, 영업이익은 1728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09억원) 대비 1319억원, 323% 급증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도시정비사업과 개발사업 실적 호조가 전사적 이익 증대를 이끈 가운데 포트폴리오 질적 개선을 통한 고마진 사업장 비중 확대 전략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 2분기 기준 PF ...
롯데건설 2분기 영업익 1224억…전년比 2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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