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서 암모니아 유출 사고…“재발 방지 만전”

2 weeks ago 10

롯데웰푸드 사옥 전경.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21일 영등포공장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재방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롯데웰푸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새벽 영등포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로 인근 주민과 고객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기관의 원인 조사에 성실하고 투명하게 임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소방당국과 롯데웰푸드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선유도역 근처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69년 준공된 이 공장은 현재 껌, 캔디,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주요 빙과 및 제과류를 생산하고 있다.사고 인지 직후 회사 측은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 근무 인원은 자체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오전 5시 52분경 메인 가스 밸브 차단 조치가 완료됐다. 이후 소방·구청·환경청 등 관계 기관이 공장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잔류 가스 농도를 정밀 측정한 결과 ‘불검출’로 최종 확인되며 상황이 종료됐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