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노베이트가 최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 아동 환자들에게 개인맞춤형 수제 인형을 전달하는 '나만의 인형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만의 인형 만들기'는 아동 환자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실제 인형으로 만들어 주는 행사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보바스병원 아동 환자 30명이 참여했으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들의 그림으로 만든 인형과 소근육 발달 색칠용품, 과자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 더 많은 환아들을 위해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