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올해 2분기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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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리노공업의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4만 8000원에서 5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리노공업의 2분기 매출액은 1002억원,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낸다.

정홍식 연구원은 리노공업이 2026년 이후 글로벌 IT 디바이스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IC 테스트 소켓 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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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17일 리노공업에 대해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 8000원에서 5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리노공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1% 증가한 1002억원, 영업이익은 39.4% 증가한 463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IC 테스트 소켓 부문에서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현재 글로벌 테스트 소켓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지난 4분기부터 올 1분기에 이어 모바일 부문에서 테스트 소켓 공급 증가와 함께 신규 IT 디바이스 소켓 공급이 동시에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단기적으로 기대치 이상의 실적 기대감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공장 이전 모멘텀이 있는 만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는 설명이다. 공장 이전은 단순 캐파(생산능력) 증설로 해석하기보다는 전방 고객사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R&D) IC 테스트 소켓 다각화 관점에서 더 중요할 것으로 봤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2026년 이후 리노공업은 글로벌 IT 디바이스의 환경 변화에 연동해 다양한 제품의 IC 테스트 소켓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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