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미나미, 역주행 터지자 광고 제안 100건↑ “이제 ‘야호’ 졸업”

1 week ago 23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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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그룹 리센느 미나미가 ‘러브어택’ 역주행 이후 광고 제안만 100건 넘게 들어왔다고 밝힌다. 자신을 알린 유행어 ‘야호’와는 깜짝 이별을 선언한다.

미나미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나고야-호! 아시안게임’ 특집에 이형택, 이혜정, 조준호와 함께 출연한다. ‘러브어택’ 역주행 이후 멤버들 없이 처음 나서는 단독 예능이다.

역주행 이후 달라진 일상도 공개한다. 최근 굵직한 스케줄이 잇따르는 가운데 광고 제안만 100건 이상 들어왔다고 밝힌다. 대학 축제에서도 과거에는 먼저 리센느를 아느냐고 물어야 했지만, 이제는 관객들이 팀을 알아보고 노래를 떼창해주는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

미나미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야호’와 갸루 캐릭터의 탄생 비화도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살 때는 갸루와 전혀 접점이 없었던 그는 한국에서 화제가 된 뒤 일본 친구들로부터 “왜 갑자기 갸루를 하고 있냐”는 연락까지 받았다고 한다.

‘야호’ 역시 “눈에 띄기 위해 ‘야호’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미나미는 “오늘이 라스트”라며 ‘야호’와 갸루 유행어의 졸업을 예고한다.

한국 생활 5년 차인 미나미에게 ‘라디오스타’ 출연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한국어를 공부할 때부터 ‘라디오스타’를 봤다는 그는 빠른 대화를 알아들어야 하는 만큼 한국어 공부의 ‘최종 단계’처럼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품었던 K팝 아이돌의 꿈도 현실이 됐다. 졸업앨범에 장래 희망을 적고 댄스 학원에서 수년간 연습했던 그는 리센느로 데뷔한 뒤 고향 일본에서 무대에 오르는 꿈까지 이뤘다.

미나미는 이날 ‘야호’와 갸루 캐릭터를 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생 시절부터 연습했던 노래를 직접 선보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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