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만 고집할 필요 없다” … 상가를 호텔·임대주택으로 바꾸는 이유 [리테일 상권 대모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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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상권 전문가 신지혜 STS개발 상무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승환기자]

리테일 상권 전문가 신지혜 STS개발 상무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승환기자]

‘리테일 상권 대모’

상권 투자·개발에 관여하는 부동산 개발사와 건설사, 금융투자자,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중요한 결정을 할때마다 만나서 확인받고 싶어하는 인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상업용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 STS개발의 신지혜 상무다.

오프라인 상권이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맞물려 큰 부침을 겪는 리테일 시장에서 24년간 트렌드를 추적하고 실제 개발 사업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건물주는 물론 그 안을 채울 콘텐주(콘텐츠 제공자)들까지 폭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마당발로 리테일업계 대모로 통한다. 전 세계가 K팝을 비롯한 K컬처에 주목하고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상권에 열광하고 있지만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마음 놓을 수가 없다. 1편에서는 신 상무와 함께 현재 한국 리테일 시장의 트렌드를 짚어봤고 이번에는 한국 리테일 상권의 미래 방향성을 살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플러스 포인트>
▶좋은 입지가 브랜드를 만드는 시대에서 좋은 플레이어가 새로운 입지를 만드는 시대로
▶주거·업무·숙박·리테일 경계가 흐려지는 흐름에 맞춰 용도지역 규제 유연하게 운영해야
▶건물주라면 경쟁이 심한 리테일 대신 캡슐호텔·기업형임대주택 등 숙박·주거업 전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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