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복귀 임박’ 오타니, 불펜 투구 성공적→다음은 ‘라이브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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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실전 투구가 임박했다.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타니의 투수 복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미국 LA 지역 매체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오타니가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쿠어스 필드에서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제 다음 단계는 라이브 BP.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선발 등판이 사실상 불가능한 선수.

오타니가 재활 경기를 치르기 위해 부상자 명단으로 가게 될 경우, 타자로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LA 다저스 타선에 치명적이다.

이에 라이브 BP가 재활의 마지막 단계. 이제 오타니는 라이브 BP 이후 지난해와 같이 실전 경기를 통해 투수 재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왼쪽 무릎 통증으로 취소됐다. 이후 투수로는 개점 휴업인 상태.

예상 복귀 시점은 9월. 오타니는 9월 복귀해 마운드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할 전망. 정규시즌보다는 포스트시즌에서의 호투가 필요하다.

LA 다저스는 최근 타릭 스쿠발을 영입한 데 이어 블레이크 스넬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또 타일러 글래스노도 복귀의 복귀도 곧 이뤄질 전망.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최악의 부진 이후 19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선발진 사정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볼 수 있다.

또 오타니까지 선발투수로 복귀할 경우, 사사키 로키를 구원투수로 돌릴 수 있다. 물론 확실한 복귀가 중요한 만큼 서두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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