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이탈→팀 꼴찌 추락’ 소토, 주루 훈련 시작→‘9월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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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7월 말 종아리 부상을 당해 이탈 중인 ‘1조 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28, 뉴욕 메츠)가 오는 9월에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스포츠넷 뉴욕은 소토가 19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 시티 필드에서 러닝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날 스포츠넷 뉴욕이 공개한 영상에는 소토가 시티 필드 외야에서 마치 베이스 러닝 하듯이 방향 전환 러닝 훈련 모습이 담겼다.

소토는 지난 7월 말 왼쪽 종아리 염좌로 이탈했다. 그레이드는 2. 가벼운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 아웃될 만큼 큰 부상과는 거리가 있다.

부상 부위가 다리인 만큼 무엇보다 러닝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타격은 다음. 러닝 훈련에서 통증 재발이 없을 경우, 배트를 잡을 전망이다.

앞서 소토는 지난달 17일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뉴욕 메츠는 부상자 명단 등재 대신 휴식을 선택했다.

이후 소토는 종아리 통증이 심해져 결국 지난달 26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뉴욕 메츠의 빠르지 못한 선택이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소토는 부상 전까지 시즌 84경기에서 타율 0.283와 21홈런 52타점 46득점 83안타, 출루율 0.408 OPS 0.947 등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단 뉴욕 메츠는 소토에게 충분한 시간을 줄 전망. 뉴욕 메츠는 18일까지 시즌 57승 69패 승률 0.452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져있다.

여기에 와일드카드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격차 역시 10경기에 달한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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