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힘 필요할 때 달린다”…청소년·시민 5000명 여의도 달렸다

23 hours ago 5

마음건강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과 시민 등 약 5000명이 서울 여의도를 함께 달렸다. 학교폭력 피해 등으로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들도 부모와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자신을 지지하는 어른들과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했다.20일 BTF 푸른나무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6 마인드런(MIND RUN) 및 범국민 생명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민과 청소년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지도사 등이 참여했다.‘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를 주제로 열린 마인드런은 함께 뛰고 서로를 응원하며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션과 경서, 아웃사이더, 슬리피와 러닝 인플루언서들도 참가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불안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운동만으로 해결하기보다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마포대교 일대에서는 ‘We Save Us : 우리가 우리를 구한다!’를 내건 범국민 생명안전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명안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러너 응원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주변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서로의 곁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나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참여했다. 재단은 청소년의 안전과 회복을 개인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이종익 BTF 푸른나무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이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전담경찰관, 부모님, 청소년이 함께 달리고 마음을 나누는 것은 청소년의 안전과 회복이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KBSN,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아침편지문화재단이 함께했으며 대통령직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이 후원했다.마음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교폭력 관련 상담은 푸른나무재단 1588-9128, 도박문제 상담은 1336에서 받을 수 있다. 함께 미래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주...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