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안 차도 돼” 발언했다가…신동엽 “경솔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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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안 차도 돼” 발언했다가…신동엽 “경솔했다” 사과 업데이트 : 2026.08.07 09:04 닫기 신동엽.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신동엽이 대학로 공연을 둘러싼 발언 논란에 대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예능 프로그램 속 가벼운 대화에서 나온 표현이 공연계 반발로 이어지면서, 논란 사흘 만에 직접 사과에 나섰다.신동엽은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공개한 사과문에서 “최근 방송 중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출연진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농담에 치우친 나머지 공연 현장의 실제 환경과 많은 분들의 노고를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저의 부족한 언행으로 불편함과 상처를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신동엽은 대학로에 대한 애정도 강조했다. 그는 “저에게 대학로는 매우 뜻깊고 특별한 공간”이라며 “‘지하철 1호선’, ‘김종욱 찾기’ 등 수많은 작품을 대학로에서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공연 예술과 무대를 늘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그러면서 “앞으로는 어떤 자리에서든 더욱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겠다”며 “무대 예술을 만드는 모든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늘 겸손한 마음을 갖겠다”고 약속했다.논란은 지난 3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에서 시작됐다. 당시 신동엽은 게스트 붐, 넉살과 뮤지컬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대학로는 소극장이 많다”, “소극장 뮤지컬은 마이크를 안 차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해당 발언 이후 공연계 안팎에서는 대학로 공연 문화를 지나치게 단순화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대학로에는 소극장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규모와 형식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고 있는 만큼, 공연 현장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온라인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예능 속 농담을 확대 해석할 필요가 있느냐” “의도를 떠나 공연 관계자들이 불편할 수 있는 표현이었다”는 등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특히 공연을 직접 관람해온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소극장 무대 역시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의 노력이 담긴 공간”이라며 신중한 표현이 필요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결국 신동엽은 논란이 커지자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발언의 의도와 별개로 공연 현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더욱 신중한 태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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