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샌디스크 아니다”…‘SK하닉 저가 매수 기회’라는 미 투자매체, 왜?

6 hours ago 6

국제 > 글로벌 경제 “마이크론 샌디스크 아니다”…‘SK하닉 저가 매수 기회’라는 미 투자매체, 왜? 모틀리풀, AI 메모리 종목 언급HBM 시장 지배력 높이 평가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연합뉴스]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AI 경쟁력을 가진 만큼 오히려 주목해야 한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봤을 때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지난 9일(현지 시각) ‘마이크론이나 샌디스크가 아니다…최고의 AI 메모리주는 이 한국 기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SK하이닉스를 가장 유망한 AI 메모리 종목으로 언급했다.모틀리풀은 최근 AI 메모리 시장의 대표적인 투자처로 미국의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부상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그러면서도 “더 강력한 기회가 눈앞에 숨어 있을 수 있다”며 SK하이닉스를 지목했다.매체는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에 주목했다. 최근 주가 하락이 SK하이닉스의 기초 체력(펀더멘털)이 약해졌기 때문은 아니라고 봤다. 오히려 시장의 높은 기대감과 기술주 전반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짚었다.이에 현재의 주가가 하락하며 조정을 받는 것이 오히려 “SK하이닉스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SK하이닉스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꼽았다.모틀리풀은 시장 조사 업체 IDC 자료를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HBM 시장에서 56.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경쟁사들을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 SK하이닉스 HBM. [연합뉴스] HBM은 AI 가속기가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할 때 필요한 고성능 메모리다. 일반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전력 효율이 높다.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기업들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이에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계속 확대될수록 HBM 수요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SK하이닉스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수혜를 이어갈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매체는 가격 측면에서도 SK하이닉스는 투자 매력이 있다고 언급했다.모틀리풀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5.5배 수준이다. 샌디스크는 5.9배, 마이크론은 12배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다른 미국 메모리 업체들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