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소리 4시간 들었뿐인데…캠핑 간 10대 소년에 생긴일 ‘충격’

6 days ago 17

국제 > 글로벌 사회 매미 소리 4시간 들었뿐인데…캠핑 간 10대 소년에 생긴일 ‘충격’ 매미. [사진출처 = SCMP] 18세 소년이 몇 시간 동안 매미 소리에 노출된 후 일시적으로 청력이 손상되는 일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이 소식은 SN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4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의 소리가 건강에 무해하다고 믿기 때문이다.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양씨 성을 가진 이 소년은 저장성 닝보에 살고 있으며 7월 초 숲으로 캠핑을 갔다.정오 무렵 양군은 울창한 숲 속에서 매미 소리를 강하게 들었다. 그렇게 양군은 네 시간동안 머물렀다. 그런데 저녁이 되자 양군은 귀가 붓고 꽉찬 느낌을 받았다. 또 새소리나 휴대전화 알림음 같은 고음의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양군은 이후 병원으로부터 소음 노출로 인한 일시적인 청력 손상 진단을 받았다. 양군은 치료를 받고 14일 동안 소음에 노출되지 않은 곳에서 지낸 후에서야 청력이 정상으로 회복됐다.닝보대학교 제1부속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리지 박사는 매년 여름 매미 울음소리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다고 우려했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리가 귀에 무해하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리지 박사는 “매미 한 마리가 내는 소리는 70데시벨 정도로 인간의 귀에 해롭지 않지만 매미들이 동시에 울면 85데시벨을 넘어설 수 있다”며 “이는 소음으로 인한 청력 손상이 시작되는 기준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달팽이관의 유모세포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큰 소음에 노출되면 자극을 받아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소음이 심한 환경을 피하고 1~2주간 휴식을 취하면 회복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유모세포가 괴사되면 재생되지 않는다”며 “그 결과 발생하는 청력 손상은 영구적이고 돌이킬수 없다”고 경고했다.이 소식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매미 소리가 상쾌하다고 생각했는데 위험할 수도 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에서 18세 소년이 매미 소리에 여러 시간 노출된 후 일시적인 청력 손상을 경험했다. 전문가는 매미의 소음이 대량으로 발생할 경...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