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용산 한복판 34층에 펼쳐진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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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23일까지 카바나 시티 서머 시즌을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12일 낮 12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34층 루프탑 ‘카바나 시티(CABANA CITY)’를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주한 건 예상 밖의 풍경이었다. 평일 대낮인데도 수영장과 백사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 손님들로 활기가 넘쳤다.카바나 시티는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최상층인에 자리한 루프탑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크림색 셰이드 세일(sail) 지붕이 그늘을 드리운 라탄 소재 테이블과 의자, 그 너머로 펼쳐진 옥빛 수영장과 하얀 모래사장까지, 시선이 닿는 곳마다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전면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에는 야자수와 노을 이미지가 흘러나오며 리조트 무드를 한층 더한다.가장 인상적인 건 접근성이었다. 워터파크나 해변 리조트를 가려면 짧아도 반나절, 길면 하루를 이동에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카바나 시티는 서울 지하철과 도로망이 닿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해 있어, 짧은 나들이로도 충분히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챙길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23일까지 카바나 시티 서머 시즌을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취재 당일은 평일 정오 무렵이었지만 수영장 안팎은 생각보다 붐볐다. 튜브와 물놀이 장난감을 손에 든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첨벙거렸고, 바로 옆 모래사장에서는 아이들이 모래성을 쌓고 있었다. 파라솔 아래 자리를 잡은 부모들은 음료를 마시며 아이들을 지켜봤고, 라이프가드는 높은 의자에 앉아 수영장 전체를 살피고 있었다.아이를 동반한 엄마들의 모임도 눈에 띄었다. 여름방학에 맞춰 육아 고민을 나누는 가족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또 한편에는 도심 전경을 배경 삼아 여유를 즐기는 젊은 커플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23일까지 카바나 시티 서머 시즌을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카바나 시티는 오는 23일까지 서머 시즌을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낮과 밤의 콘셉트가 뚜렷하게 나뉘는 점도 특징이다. 낮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와 연인 고객을 겨냥한 ‘루프탑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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