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목 잡아라…지역화폐 혜택 늘리는 충청권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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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명절 대목 잡아라…지역화폐 혜택 늘리는 충청권 지자체 대전시 온통대전 2.0 서비스 재개9월 한시적으로 캐시백 15% 확대천안시·서산시·당진시도 한도 늘려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1일 동구 중앙시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에서 상인에게 온통대전 2.0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화폐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명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에서다.1일 충청권 지자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이날부터 지역화폐 ‘온통대전 2.0’ 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 7월 지역화폐 서비스가 중단된 지 두 달 만이다. 앞서 대전시는 대전사랑카드라는 이름으로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 캐시백을 지급해 왔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예산 소진에 따라 매월 초 캐시백이 조기 종료됐고, 지난 7~8월에는 아예 중단됐다.재개된 온통대전 2.0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기본 10% 캐시백을 안정적으로 지급한다. 특히 추석이 있는 이달에는 한시적으로 캐시백 비율을 15%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30만원 사용 시 4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대전시는 10월과 11월에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청년창업 가맹점 이용자에게 13%를, 착한가격업소에는 12월까지 상시 15%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인 12월에도 추가 캐시백 제공을 예고한 상태다.충남 기초단체들도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 혜택을 늘리고 있다.충남 천안시의 천안사랑카드는 이달 캐시백 지급 한도를 기존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캐시백 지급률 10%를 적용하면 최대 5만 5000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서산시도 서산사랑상품권의 월 한도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한다. 당진시는 당진사랑상품권을 60만원으로 늘린다. 당진시는 당초 추석 전까지 모든 시민에게 경제회복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당진시의회가 재정 부담을 우려하며 제동을 걸었다.한편 대전시는 이날 온통대전 2.0 출범을 기념해 동구 중앙시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허태전 대전시장은 개편된 온통대전 2.0의 이용 방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 등을 소개했다.허 시장은 “온통대전은 시민의 소비를 지역 상권의 매출로 연결하는 대전 경제의 선순환 플랫폼”이라며 “시민에겐 더 편리한 이용 혜택을, 소상공인에겐 매출 확대 기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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