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후원자를 통해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구형받았다. 오 시장은 "하명 특검의 하명 구형"이라고 날을 세웠다.
17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오 시장은 유력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정치자금법을 준수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정치 활동과 밀접한 여론조사 비용을 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제3자에게 지급하게 해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라는 입법 목적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 측은 법정에서 13쪽에 달하는 PPT를 통해 무죄를 주장했다. 오 시장 측은 "이 사건은 고발장이 2024년 11월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돼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를 진행했지만, 기소하지 않다가 정권이 교체되면서 갑자기 특검으로 이첩됐다"며 "정치적으로 고용된 특검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뒤바꿔 표적 기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홍주 기자]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꽃청춘' 3인방, 무계획 제주의 높은 벽..결국 티켓 구하기 실패[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421091553722_1.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