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감독 “내부 일은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원칙”···“문제가 있다면 선수와 얼굴 마주보고 해결할 것” [MK인터뷰]

5 days ago 21

모레노 감독 “내부 일은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원칙”···“문제가 있다면 선수와 얼굴 마주보고 해결할 것” [MK인터뷰]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내부 일은 안에서 해결한다는 것이다.”로베르토 모레노(49·스페인)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얘기다.한국은 10월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모레노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의 9~10월 A매치 마지막 경기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에 앞서 에콰도르(3-0), 우루과이(1-4), 베네수엘라(0-0)를 차례로 상대했다.모레노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났다.모레노 감독은 먼저 지난 경기를 돌아봤다.모레노 감독은 “선수들이 공격과 수비를 함께해 준 것은 긍정적이었다”며 “다만 몇몇 패스와 경합 등에서 효율적이지 못했던 장면이 있었다”고 짚었다.이어 “그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했다.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경기가 코앞인 만큼 따로 공개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표팀 핵심인 김민재와 황인범은 2일 베네수엘라전을 마친 뒤 팀을 향해 쓴소리를 한 바 있다. 대표팀이 하나로 뭉쳐야 하고, 선수 모두가 더 헌신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었다.모레노 감독은 이에 대해 “특정 선수와 따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라면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부족했던 부분과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이어 “선수들은 이 무대의 주인공이다. 코칭스태프는 그런 선수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 우린 가장 어려운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했다. 모레노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모레노 감독은 ‘내부 문제는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자신의 원칙도 분명히 했다.모레노 감독은 “감독이란 직업을 가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 중 하나가 내부의 일은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선수들과 첫날 미팅 때부터 이야기했다. 선수는 경기 직후 감정이 올라올 수 있다. 감정이 올라오면 어떤 이야기든 나올 수 있다. 감독으로서 팀에 문제가 있다면 선수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훈련 중인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모레노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즈베키스탄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우즈베키스탄이 치른 경기들을 분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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