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조국혁신당 약진에 텃밭 전남 찾은 정청래

2 weeks ago 5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4일 전남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민주당 텃밭인 전남에선 최근 일부 지역에서 조국혁신당과 무소속 후보의 약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 송광사를 찾아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데 이어 광양, 담양, 함평을 차례로 돌며 시장 및 군수 후보를 지원했다. 최근 순천에선 현 시장인 노관규 무소속 후보가 손훈모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 대표는 광양 옥곡 5일장에서 “광양시장은 기호 1번 정인화를 선택해 달라”며 “무소속 가지고는 안 된다. 광양이 발전하려면 예산을 많이 따오고 법을 고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담양과 함평에선 각각 민주당 박종원 후보와 이남오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오는 8월 전당대회와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여권 재편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당 지도부가 호남 민심 다잡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2023년 8월부터 금융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공기업들과 보험업을 담당합니다.

관련 뉴스

ALICE Q 게임 바로가기

  1. 1

    흉물 넘어 흉기 된 선거 현수막, 스쿨존까지 점령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거리를 뒤덮은 현수막이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이 도시 미관 훼손을 넘어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가려 인명...

    2026.05.24 17:35

    흉물 넘어 흉기 된 선거 현수막, 스쿨존까지 점령

  2. 2

    울산시장 진보 단일화 돌연 중단…4자 구도 지속되나

    울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단일화에 합의한 뒤 발표된 첫 여론조사에서 김상욱 민주당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가 가상 다자·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

    2026.05.24 17:35

    울산시장 진보 단일화 돌연 중단…4자 구도 지속되나

  3. 3

    전·현직 지사의 대결…경남지사 김경수·박완수 접전

    전·현직 지사가 맞붙은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서 여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역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한국리서치가 K...

    2026.05.24 17:33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