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 슐리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독주하고 있는 캠 슐리틀러(25, 뉴욕 양키스)가 완벽한 투구로 2위권과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뉴욕 양키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로 나선 슐리틀러는 6이닝 동안 96개의 공(스트라이크 66개)을 던지며, 4피안타 무실점과 탈삼진 13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0개.
완벽 그 자체. 슐리틀러는 이번 시즌 5번째 무실점 경기를 펼쳤을 뿐 아니라 첫 두 자릿수 탈삼진까지 달성했다. 또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뉴욕 양키스 타선은 2회 재즈 치좀 주니어와 벤 라이스가 홈런을 터뜨리며 선제 4득점했고, 슐리틀러에게 총 5점을 지원했다.
또 뉴욕 양키스 구원진은 남은 3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막았다. 뉴욕 양키스의 5-0 완승. 투타 조화가 완벽한 모습.
이에 슐리틀러는 이날까지 시즌 16경기에서 95이닝을 던지며, 8승 3패와 평균자책점 1.71 탈삼진 109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단 18개.
이는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 투구 이닝 1위, 탈삼진 2위. 특히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2위 드류 라스무센과의 격차는 0.88에 달한다.
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아메리칸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또 평균자책점에서는 압도적인 모습. 슐리틀러의 사이영상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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