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 지단’ 보야니치가 돌아온다.
울산 HD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5시즌 K리그1 11라운드 광주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4-1-4-1 포메이션이다. 에릭이 전방에 선다. 고승범, 이진현이 뒤를 받치고, 윤재석 이청용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정우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루빅손, 강상우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영권, 황석호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보야니치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야니치는 3월 9일 제주 SK전 이후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광주는 4-4-2 포메이션이다. 문민서, 박인혁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주세종, 강희수가 중원을 구성하고, 하승운, 가브리엘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한길, 조성권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고, 안영규, 변준수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김경민이 지킨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12경기에서 5승 2무 5패(승점 17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4위다.
광주는 올 시즌 K리그1 10경기에서 4승 4무 2패(승점 16점)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는 4위 울산을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인 5위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