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후 달라진 시선, 서비스업 못하나요?”…편의점 알바생의 하소연

1 week ago 12

“문신 후 달라진 시선, 서비스업 못하나요?”…편의점 알바생의 하소연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문신을 한 뒤 주변의 시선이 달라진 것은 물론 아르바이트를 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신하고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자신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소개한 A씨는 “손님 중에 문신 보면서 표정이 변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 요즘은 서비스업은 아예 못 하는 건가 싶은 정도로 관련 얘기가 들어온다”고 털어놨다.그는 “그저 멋인 줄 알았는데 문신 하나로 직업 선택이 이렇게 좁아질 줄은 몰랐다.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현실이 이렇구나 싶다”며 자신이 직접 체감한 상황을 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문신한 사람 보면 선입견부터 갖게 되는 게 현실”, “문신한 것도 자유지만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도 자유다”, “손님들의 표정이 변할 정도면 얼마나 큰 문신을 한 거냐”, “어차피 자기만족으로 하는 건데 타인 시선 신경 쓸 필요 없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국내 문신 인구는 상당한 규모에 이른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추산한 국내 문신 인구는 약 1300만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꼴이다.문신을 둘러싼 사회적 시선은 일상적인 서비스업을 넘어 공공시설 이용을 둘러싼 논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최근 한강 수영장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면서 이용객이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문신 노출을 둘러싼 민원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이용객은 문신을 드러낸 사람들이 위협감을 줄 수 있다며 문신 노출을 제한하거나 입장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했다.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공간인 만큼 래시가드 착용 등을 권고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반면 문신을 이유로 공공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외모나 신체적 특징만을 이유로 출입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서울시 역시 문신 여부만으로 공공시설 이용을 제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관련 민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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