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칠수록 강하다”…1차·2차 순차 분양하는 시리즈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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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뭉칠수록 강하다”…1차·2차 순차 분양하는 시리즈 아파트 ‘인기’ 입력 : 2026.07.31 11:10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씨티오씨엘 마스터플랜 조감도. IPARK현대산업개발 한 지역에서 1차·2차 등으로 순차 공급되는 ‘시리즈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선발 단지를 통해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데다 후속 단지로 갈수록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면서 주거 인프라가 개선돼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서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에 공급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7억1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년 동월 매매가(6억2000만원) 대비 9500만원이 오른 금액이다.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에 이어 공급된 후속 단지다. 앞선 단지들의 흥행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입주 이후에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861만원으로 7월 넷째 주(지난 24일 기준) 고덕동 아파트 평균(1789만원)을 웃돈다.시리즈 아파트가 모여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지역 대표 주거지로 자리 잡기 쉽고, 이에 맞춰 편의·상업시설이나 교통망 등 생활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실제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7단지’ 전용 84㎡ 분양권은 이달 7억1735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6억4310만원)보다 7425만원 높은 가격이다. 앞서 공급된 단지들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 데다 도시개발사업이 점차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미래가치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지방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는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해 총 4600여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 위치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173만원으로 가경동 평균(1363만원)보다 약 59.4% 높은 수준을 형성하며 지역 대장 단지로 자리잡았다.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 6월 7억57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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