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인상에도 7000선 고지 회복한 국장…“변동성 줄고 기초체력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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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미 금리 인상에도 7000선 고지 회복한 국장…“변동성 줄고 기초체력 양호” AI 이익 모멘텀 강하다고 분석VKOSPI도 95→44%로 하락“유가·금리 불안은 변수 요인”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에 힘입어 장 초반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큰 영향 없이 7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코스피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은 양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모멘텀이 이어진다고 보지만 유가와 금리 불안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고 있다.삼성증권은 최근 한국은 단기 이익 모멘텀보다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확장 요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원화 강세 등으로 인해 한국 기업의 이익 단기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둔화했다고 분석, 글로벌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이익 모멘텀은 전반적으로 강하다고 봤다. 한국의 이익 모멘텀 둔화에는 반도체 업종의 장기 계약 비중 확대 등의 전략적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또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시를 이끄는 반도체는 AI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 호조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월 10일까지 통관 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0% 급증하기도 해서다. 또 이달 30일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도 계단식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AI 투자 모멘텀은 약해지지 않으리라고 내다봤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와 관련된 내부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보는데 변동성 확대를 나타내는 코스피200변동성지수(VKOSPI)는 올해 최대치였던 95%에서 44%로 상당 부분 하락했다”며 “극단적 변동성은 진정된 가운데 외부 충격을 견딜 수 있는 펀더멘털도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에 힘입어 장 초반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반등 요인…“미국·이란 추가 격화 없어야”신영증권은 최근 코스피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추가적인 증시 충격이 제한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 장기금리와 국제유가가 안정되고 AI 투자 둔화 우려가 완화되자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고 짚었다.다만 실적 기대가 반등으로 이어지려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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