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쿠바 친시장 개혁안에 "피상적 연막 신호…너무 늦었다"

6 days ago 18
쿠바 정부가 대대적 친시장 개혁안을 내놓은 가운데 미국은 "피상적인 연막 신호"에 불과하다며 강경한 태도를 이어갔습니다.현지시간 19일 AFP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쿠바의 경제 개혁안과 관련해 "이러한 점진적 경제 개혁은 규모가 작고, 너무 늦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전날 마누엘 마레로 쿠바 총리는 미국의 석유 봉쇄 등으로 악화한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176개의 친시장 개혁개방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민간 기업의 기회 확대, 가격 상한제 폐지, 국영 기업의 개혁과 자율성 강화, 추가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조치, 금융시스템 현대화 등이 포함됐으며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사실상 중국 및 베트남식 개혁·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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