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디에 농축 길 터준 건 '대이란 견제'용?…한미 간 협상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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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의 원자력협정 체결을 통해 잠재적인 농축·재처리 권한을 확보함에 따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현지시각 22일 미국 에너지부는 크리스 라이트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이 이날 원자력 협정과 양자 안전조치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진 않았지만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향후 2년간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의 농축·재처리 필요성을 연구합니다. 여기서 타당성이 입증되면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농축·재처리 시설을 짓게 되는데, 관련 핵심 기술은 미국 인력만 접근할 수 있는 '블랙박스'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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