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사두길 잘했네”…스페이스X 급등에 미래에셋 ‘선구안’ 다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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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금융정책 “미리 사두길 잘했네”…스페이스X 급등에 미래에셋 ‘선구안’ 다시 주목 업데이트 : 2026.10.06 14:03 닫기 [챗 GPT 생성 인포그래픽]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가가 7% 넘게 뛰면서 일찌감치 스페이스X에 투자한 미래에셋그룹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이스X 기업가치가 높아질수록 미래에셋이 보유한 투자자산 가치도 커질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7.63% 오른 171.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6월 기록한 장중 최고가 225.64달러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지난 8월 104.83달러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반등세가 뚜렷하다. 최근 3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다.월가에서도 스페이스X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스페이스X가 성장 가능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 ‘비중 확대(Overweight)’와 목표주가 300달러도 유지했다. 현재 주가 171.09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약 75% 더 오를 수 있다고 본 셈이다.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가 2028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준으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앞으로의 성장 속도까지 고려하면 다른 대형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챗 GPT 생성 인포그래픽] 시장에서는 이달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와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다음 비행에도 주목하고 있다.스페이스X는 스타십을 앞세워 재사용 로켓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인 ‘Starmind’까지 추진하면서 단순 우주 운송회사를 넘어 위성통신과 AI 기반시설 기업으로 평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스페이스X 주가가 다시 뛰면서 국내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이 수혜주로 부각하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스페이스X가 상장하기 전인 2022~2023년 약 2억78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후 스페이스X 기업가치가 크게 뛰면서 투자 성과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해외법인을 포함한 스페이스X 관련 투자 성과 규모가 약 5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2분기 세전이익에는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만 1조6242억원이 반영됐다.스페이스X는 공모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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